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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지니아 한인회가 운영하는 종합학교가 직업훈련소와 직업소개소 역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워싱턴 지역 한인구직자들을 위한 중심기관으로 발전할 전망이다.
버지니아 한인회(회장 김태원, 이사장 마이클 권)는 15일 오후 페어팩스 소재 스테이스 세어우드 커뮤니티센터에서 2015년 제5차 정기이사회 겸 한사랑종합학교 ‘교사 사은의 밤’ 행사를 개최했다. 이 자리에서 마이클 권 이사장은 “지난 가을학기에 14과목에 136명이 등록한 종합학교를 내년에는 더욱 발전시켜 한인사회를 위한 직업소개소까지 맡는 명실상부한 한인 구직자들을 위한 중심기관으로 만들겠다”고 말했다. 이와 함께 권 이사장은 “버지니아 한인회 종합학교장으로 지난 반년간 봉사해왔던 이재훈 교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했다”며 “신임교장을 찾을 때 까지 이사장 및 교장직을 임시로 병행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이사회에 보고된 재정현황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버지니아 한인회는 1만6514달러 수입과 지출, 종합학교는 10만8609달러의 수입 및 지출을 기록했다. 이와 함께 내년예산으로 편입되는 예비비 및 이월금은 1만1854.04달러로 보고됐다.
김태원 회장은 “올 한해 버지니아 한인회가 해체 직전까지 가는 큰 위기를 맞았으나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 사태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었다”면서 “앞으로 버지니아 한인회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 마이클 권 이사장은 “김태원 회장의 노고가 무엇보다 컸으며 임원진들이 보여준 단결된 힘이 계속되는 한 버지니아 한인회와 워싱턴 한인사회의 미래가 밝다고 본다”고 말했다.
지난 1년간 노력해온 종합학교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‘사은의 밤’에는 교사 8명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. 사은의 밤 행사에서 참가 교사들은 “한인회의 협조와 노력에 감사하며, 한인사회와 학교 발전을 위해 내년에도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버지니아 한인회(회장 김태원, 이사장 마이클 권)는 15일 오후 페어팩스 소재 스테이스 세어우드 커뮤니티센터에서 2015년 제5차 정기이사회 겸 한사랑종합학교 ‘교사 사은의 밤’ 행사를 개최했다. 이 자리에서 마이클 권 이사장은 “지난 가을학기에 14과목에 136명이 등록한 종합학교를 내년에는 더욱 발전시켜 한인사회를 위한 직업소개소까지 맡는 명실상부한 한인 구직자들을 위한 중심기관으로 만들겠다”고 말했다. 이와 함께 권 이사장은 “버지니아 한인회 종합학교장으로 지난 반년간 봉사해왔던 이재훈 교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했다”며 “신임교장을 찾을 때 까지 이사장 및 교장직을 임시로 병행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이사회에 보고된 재정현황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버지니아 한인회는 1만6514달러 수입과 지출, 종합학교는 10만8609달러의 수입 및 지출을 기록했다. 이와 함께 내년예산으로 편입되는 예비비 및 이월금은 1만1854.04달러로 보고됐다.
김태원 회장은 “올 한해 버지니아 한인회가 해체 직전까지 가는 큰 위기를 맞았으나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 사태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었다”면서 “앞으로 버지니아 한인회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 마이클 권 이사장은 “김태원 회장의 노고가 무엇보다 컸으며 임원진들이 보여준 단결된 힘이 계속되는 한 버지니아 한인회와 워싱턴 한인사회의 미래가 밝다고 본다”고 말했다.
지난 1년간 노력해온 종합학교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‘사은의 밤’에는 교사 8명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. 사은의 밤 행사에서 참가 교사들은 “한인회의 협조와 노력에 감사하며, 한인사회와 학교 발전을 위해 내년에도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